윤상현 "윤 대통령에 공천 보고? 있을 수 없는 일"

지난 2022년 6월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던 윤상현 의원은 당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관위 보고를 받고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두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부인했습니다.

윤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관위에서 공천 자료를 윤 대통령에게 가져갔다는 말 자체가 성립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결국, 공천의 주체는 공관위고, 몇 가지 녹음을 갖고 넘겨짚어 이야기하는 건 어폐가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또 다른 공관위원이 공천 자료를 윤 대통령에게 보고했을 가능성에는,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 그렇게 했을 거라고 보지 않는다며 자신도 100%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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