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철도 안심존 '범죄예방 안전·안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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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가 도시철도 차량에 '시민을 지키는 움직이는 안심존'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민의 범죄예방·대처 우려를 반영해 부산교통공사와 협업해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의 각 1칸에 '움직이는 안심존'을 마련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과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이 안심존을 통해 출퇴근길의 피로를 덜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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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가 도시철도 차량에 '시민을 지키는 움직이는 안심존'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민의 범죄예방·대처 우려를 반영해 부산교통공사와 협업해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의 각 1칸에 '움직이는 안심존'을 마련했다.
안심존은 범죄 예방에 중점을 둔 셉테드(CPTED) 개념을 적용해 시민이 물리적 안전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보호받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출퇴근길 바쁜 일상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따뜻한 쉼터 기능도 더했다.
움직이는 안심존 운영과 함께 부산경찰청·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 이용 집중 시간에 합동 순찰을 실시해 범죄를 사전에 차단한다.
도시철도 28개 역에 안심거울·비상벨 등 성범죄 예방시설물 6종 422개를 설치했고 최근 급증하는 온라인 중고거래를 보다 안전하게 할 수 있게 도시철도 내 '중고거래 안심존'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과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이 안심존을 통해 출퇴근길의 피로를 덜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준 부산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안심존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할 수 있게 하는 등 평온을 지켜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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