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역 5개 기업 ‘ESG 경영 수준진단’ 레벨 1 인증

박제철 기자 2024. 10. 3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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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부안군 5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적 인증기관인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이하 인증원)으로부터 'ESG 경영 수준진단' 레벨 1 인증서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난 8월부터 부안군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ESG 수준확인 인증 지원사업'을 실시해, 컨설팅과 인증 획득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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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부안군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 5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적 인증기관인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이하 인증원)으로부터 ‘ESG 경영 수준진단’ 레벨 1 인증서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난 8월부터 부안군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ESG 수준확인 인증 지원사업’을 실시해, 컨설팅과 인증 획득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레벨 1은 관심단계, 레벨 2는 도입단계, 레벨 3은 고도화 단계로, 이번에 수여된 레벨 1 인증은 ESG 경영의 기본적 관심과 초기적 실천을 나타낸다.

ESG 경영이 산업계 전반에서 기업 가치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으며 평가 기준이 강화되는 추세 속에서, 이러한 단계별 인증은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 수준을 체계적으로 높이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인증서를 받은 기업 대표는 “쿠팡 등 이커머스 플랫폼의 ESG 경영 요구가 점차 강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레벨 1 인증 획득이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우중 추진단 사무국장은 “향후 ESG 경영 수준 강화에 부안군 중소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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