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반려인협회, 제2회 유기 및 파양견 입양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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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반려인협회와 공간운영사인 펫스테이션이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제2회 유기 및 파양견 입양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시반려인협회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유기 동물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입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1회 반려견 스타일링 챔피언쉽'과 함께 반려동물프리마켓 및 무료위생미용, 수제간식 및 무료 나눔행사, 동물 등록, 동물건강상담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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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반려인협회와 공간운영사인 펫스테이션이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제2회 유기 및 파양견 입양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시반려인협회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유기 동물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입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1회 반려견 스타일링 챔피언쉽’과 함께 반려동물프리마켓 및 무료위생미용, 수제간식 및 무료 나눔행사, 동물 등록, 동물건강상담 등을 진행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도시철도 2호선 수영~광안역 지하상가는 총 길이 622m에 167개 상점으로 구성돼 있다. A구간부터 F구간까지 테마별로 운영이 되는데 C구간에는 B.I(business incubator)센터가 설치되고, D와 E 구간은 펫스테이션의 반려동물 특화 공간으로 변신한다.
이 공간 사이에는 휴게공간이 마련돼 반려동물 관련 공연, 세미나, 각종 이벤트, 반려동물 행동 교정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반려인협회는 펫스테이션과 함께 유기견 및 유기묘 입양센터를 직접운영하는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지산학 연계프로그램을 통한 Pet창업 보육과 수영구 도시재생 활성화 상생협력을 구축할 예정이다.
실제 부산지역 반려동물 가구는 47만가구(83만마리)에 이르지만,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전국에 6곳뿐이다. 부산에는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시민들로부터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기에 이번 행사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C구역에 운영될 창업보육센터는 ‘Pet Post-BI센터’의 명칭으로 TF를 구성해 내년 중앙정부 공모를 통해 진행된다. 입주 기업에는 보증금 지원과 독립된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회의실, 공동OA실 등 비즈니스 활동 공간과 기업 간 네트워킹 교류, 창업지원 정책정보, 투융자 연계 등이 지원된다.
펫스테이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사전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안희원 부산광역시반려인협회장은 “반려동물을 구입하는 것이 아닌 입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향후 창업보육센터 운영을 통해 반려인을 대하는 초기 시작부터 올바른 인식을 개선하겠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유기견에게는 새로운 삶을, 반려인에게는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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