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1004섬 분재공원서 '대한민국 분재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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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1004섬 분재공원에서 11월 8~17일까지 '2024 대한민국 분재대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전은 신안군 분재정원에서 보유한 작품 200여 점과 분재 애호가들의 출품작 200여 점 등 총 500여 점을 선보임으로써 분재에 대한 지식 교류와 분재 예술의 아름다움, 수준 높은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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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1004섬 분재공원에서 11월 8~17일까지 ‘2024 대한민국 분재대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전은 신안군 분재정원에서 보유한 작품 200여 점과 분재 애호가들의 출품작 200여 점 등 총 500여 점을 선보임으로써 분재에 대한 지식 교류와 분재 예술의 아름다움, 수준 높은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또한 신안군 특별전, 분재 조경수 특별전을 함께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분재 교실, 소품 페어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분재에 대한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분재 예술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미주분재연맹 회장이자 세계분재우호연맹 부회장인 잭 서스틱을 포함한 미국분재연합회 임원 13명이 참석한다.
신안=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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