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품은 더 뉴 컨티넨탈 GT·GTC 스피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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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브랜드 역사 상 가장 강력한 럭셔리 GT 모델,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을 공개하고, 오픈 톱 모델인 '더 뉴 컨티넨탈 GTC 스피드'와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더 뉴 컨티넨탈 GT·GTC 스피드는 브랜드의 고급스럽고 유려한 디자인과 화려하게 피어난 공간, 그리고 럭셔리 GT의 대표에 걸맞은 강력한 성능과 여유로운 승차감을 결합해 '궁극의 럭셔리 GT'로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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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디테일 및 공간 연출, 편의사양으로 무장해
더욱 강력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성능 과시해
이번에 출시된 더 뉴 컨티넨탈 GT·GTC 스피드는 브랜드의 고급스럽고 유려한 디자인과 화려하게 피어난 공간, 그리고 럭셔리 GT의 대표에 걸맞은 강력한 성능과 여유로운 승차감을 결합해 '궁극의 럭셔리 GT'로 평가 받는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건 단연 외형에 있다. 뮬리너 코치빌트 바칼라와 바투르의 디자인 언어를 계승한 새로운 헤드램프에는 크리스탈 컷 다이아몬드 패턴의 가로형 일루미네티드 라이트를 적용, 더욱 특별한 매력을 과시한다.
매끄럽고 유려한 실루엣, 새롭게 구성된 후면 디자인 등 모든 부분에서 고급스럽게 다듬어졌으며 호랑이의 발톱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22인치 휠을 비롯해 다양한 옵션 사양 등이 '특별한 차량'의 매력을 더욱 강조한다.
여기에 더욱 쾌적한 탑승 경험을 보장하는 최신의 편의 사양과 18개의 스피커와 2,000W에 이르는 강력한 네임 오디오, 그리고 뮬리너(Mulliner)를 통해 구현되는 '다양한 고객 맞춤 프로그램'이 차량의 가치를 끌어 올린다.
이를 통해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정지 상태에서 3.2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 역시 335km/h에 이른다.(더 뉴 컨티넨탈 GT·GTC 스피드 3.4초, 285km/h* 전자 제어)
판매가격은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가 3억 4,610만 원, 더 뉴 컨티넨탈 GTC 스피드가 3억 8,020만 원(모두 부가세 포함, 옵션에 따라 가격 상이)부터 시작되며, 향후 '뮬리너' 사양 역시 출시된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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