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과 고구려 체험을 동시에…단양군 연극 '아단성'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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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다음 달 2일과 3일 온달관광지에서 연극 '아단성'을 무료 공연한다고 31일 밝혔다.
만종리대학로극장이 준비한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잘 알려진 고구려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했다.
군 관계자는 "온달관광지를 찾아 연극도 감상하고 온달산성, 온달동굴, 드라마세트장 등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즐기는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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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다음 달 2일과 3일 온달관광지에서 연극 '아단성'을 무료 공연한다고 31일 밝혔다.
충북도 '충북 웰니스 문화 피크닉'의 하나로 마련한 행사로, 오전 11시(2일)와 오후 2시(3일)에 각각 열린다. 공연 시간은 50분씩이다. 만종리대학로극장이 준비한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잘 알려진 고구려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했다.
군 관계자는 "온달관광지를 찾아 연극도 감상하고 온달산성, 온달동굴, 드라마세트장 등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즐기는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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