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퇴역 광주소방 1호 헬기…안전 체험 전시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퇴역한 광주소방 1호 헬기(BK117B-2)를 전시·체험공간으로 바꿔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소방헬기 체험은 매주 토요일 1회 진행되며 탑승, 시뮬레이터 조종, 안전 OX퀴즈, 증강현실(AR)로 구성됐다.

또 매주 펼쳐지는 산악안전 체험과 연계해 일상생활 속 안전수칙 등을 안내한다.

◇광주소방, 소방특별사법경찰 운영 전국 2위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소방청 주최 '2024년 소방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광주 대표로 참가한 김대광 소방위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소방위는 소방시설업과 관련된 국가기술자격증, 경력 수첩 대여 및 소방기술 인력의 거짓 신고와 관련해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수사를 진행했다.

수사를 통해 자격증 대여자의 자격 취소, 대여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 검찰 송치 등을 이끌어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