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불제 여행’ 20억 원 가로챈 여행사 대표 구속

오정현 2024. 10. 3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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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불제 여행 방식으로 고객을 모집하고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여행사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50대 여행사 대표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행사 대표는 매달 일정 금액을 내면 여행을 먼저 다녀온 뒤 나머지 금액을 내는 방식으로 상품을 판매했지만, 여행 일정을 계속 미루고 먼저 낸 돈도 환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를 본 회원은 400여 명, 피해 금액은 20억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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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불제 여행 방식으로 고객을 모집하고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여행사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50대 여행사 대표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행사 대표는 매달 일정 금액을 내면 여행을 먼저 다녀온 뒤 나머지 금액을 내는 방식으로 상품을 판매했지만, 여행 일정을 계속 미루고 먼저 낸 돈도 환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를 본 회원은 400여 명, 피해 금액은 20억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곧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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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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