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맞아? 연정훈도 말 잃었다…랄랄 '이명화' 분장에 '경악'

마아라 기자 2024. 10. 3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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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미녀 배우 한가인이 얼굴을 제대로 망가뜨렸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방송 최초! 한가인이 작정하고 얼굴 포기하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유튜버 랄랄을 만나 그의 부캐릭터인 '이명화' 분장을 받았다.

한가인은 랄랄에게 웃긴 분장을 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이상한 언행을 해도 사람들이 계속 멀쩡하게 본다. 이걸 어떻게 하면 깨부술 수 있을까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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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반응 "한가인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오늘 하루 반성"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대한민국 대표 미녀 배우 한가인이 얼굴을 제대로 망가뜨렸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방송 최초! 한가인이 작정하고 얼굴 포기하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유튜버 랄랄을 만나 그의 부캐릭터인 '이명화' 분장을 받았다. 한가인은 랄랄에게 웃긴 분장을 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이상한 언행을 해도 사람들이 계속 멀쩡하게 본다. 이걸 어떻게 하면 깨부술 수 있을까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랄랄은 "멀쩡한 게 좋은 거지 왜 정신을 놓으려고 하나"라며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랄랄은 파운데이션과 컨실러로 한가인의 좋은 피부와 눈썹을 지웠다. 그리고 이명화 분장 특유의 치켜뜬 눈썹과 깊게 팬 팔자주름 등을 그려 폭소를 자아냈다.

한가인은 충격적인 비주얼로 분장을 마쳐 제작진을 웃게 했다. '박복실'이라는 부캐릭터 이름을 지은 한가인은 랄랄과 함께 남편 연정훈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가인의 비주얼을 본 연정훈은 말을 잇지 못하고 연신 웃음만 터트렸다. 화면에는 '도둑놈도 놀란 비주얼'이라고 적혀 웃음을 더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이후 방송을 마친 뒤 아이들 하원을 위해 귀가했다는 한가인은 제작진에게 "우리 둘째 너무 무섭다고 벌벌 떨었다" "친정엄마는 자꾸 자기 친구 닮았다더라"며 즐거웠다고 후기를 전했다.

한가인의 파격적인 변신을 본 누리꾼들은 영상에 "이번 주 본 거 중 제일 충격" "하루만 못 생겨 보고 싶었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한 누리꾼은 "한가인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오늘 하루 반성하게 되네요"라는 댓글을 달아 '좋아요' 1.3만개의 공감을 얻어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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