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줍던 노인 들이받아 숨지게 한 운전자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어제(30일) 아침 6시 40분쯤 구리시 구리한강시민공원 인근 이면도로에서 차를 몰다 마주 오던 폐지 수거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입건했습니다.
당시 70대 노인은 폐지 수거를 위해 이면도로에서 수레를 끌고 가던 중이었는데, 이 사고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차 안에 있던 벌레를 잡느라 피해자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어제(30일) 아침 6시 40분쯤 구리시 구리한강시민공원 인근 이면도로에서 차를 몰다 마주 오던 폐지 수거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입건했습니다.
당시 70대 노인은 폐지 수거를 위해 이면도로에서 수레를 끌고 가던 중이었는데, 이 사고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차 안에 있던 벌레를 잡느라 피해자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보는Y] 새고 갈라지고...석 달 넘도록 입주 못하는 아파트
- 민희진, '어도어 대표 선임안' 이사회서 부결
- "'보스'되기 싫어요"...승진 거부 '언보싱', 왜? [앵커리포트]
- 수입차 타고 해외여행 가면서 "국민건강 보험료 안내"
- 딥페이크 10대 피해자 22배 폭증...전문가 "문화되고 있다" [앵커리포트]
- '주차요금 내려다가'…50대 여성 주차 차단기에 끼어 숨져
- 피자 먹었더니 "어질어질"...기름 떨어져 '이것'으로 구웠다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 '경악'… 충격 빠진 업주 "가게 접는다"
- [단독] "통화, 공천지시 안해"...윤, 핵심참모들과 긴급 오찬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