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줍던 노인 들이받아 숨지게 한 운전자 입건

유서현 2024. 10. 3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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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경찰서는 어제(30일) 아침 6시 40분쯤 구리시 구리한강시민공원 인근 이면도로에서 차를 몰다 마주 오던 폐지 수거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입건했습니다.

당시 70대 노인은 폐지 수거를 위해 이면도로에서 수레를 끌고 가던 중이었는데, 이 사고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차 안에 있던 벌레를 잡느라 피해자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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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경찰서는 어제(30일) 아침 6시 40분쯤 구리시 구리한강시민공원 인근 이면도로에서 차를 몰다 마주 오던 폐지 수거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입건했습니다.

당시 70대 노인은 폐지 수거를 위해 이면도로에서 수레를 끌고 가던 중이었는데, 이 사고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차 안에 있던 벌레를 잡느라 피해자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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