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 조성…대전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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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가 대전에선 처음으로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을 조성했다.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은 주차 수요와 치안 수요를 고려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간제로 운영된다.
신고 집중시간인 오후 3시~5시, 오후 9시~ 다음날 오전 1시까지만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으로 운영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 조성을 통해 구민들이 한층 더 안전한 대덕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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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전에선 처음으로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을 조성했다.
31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법1동 아파트 밀집 주거 구역에 112 긴급 신고에 대한 순찰차의 기동성 확보를 위한 주차구역을 마련했다.
이 지역은 평소 치안 수요가 많았으나 관할 파출소인 회덕파출소와 거리가 멀어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는 문제를 겪고 있었다.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은 주차 수요와 치안 수요를 고려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간제로 운영된다. 신고 집중시간인 오후 3시~5시, 오후 9시~ 다음날 오전 1시까지만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으로 운영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 조성을 통해 구민들이 한층 더 안전한 대덕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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