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4년 월드비전 교육복지 지원금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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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31일 도교육청에서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로부터 교육복지 지원금 4억 579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에서는 520명의 아이에게 교육복지 지원금 4억 5790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지원금은 충남교육청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가 2018년부터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교육복지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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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31일 도교육청에서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로부터 교육복지 지원금 4억 579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에서는 520명의 아이에게 교육복지 지원금 4억 5790여만 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올해 충남지역 아동 청소년의 복지증진 및 위기, 결식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단위 학교를 통해 사업이 지원되고 있다.
이번 전달된 지원금은 충남교육청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가 2018년부터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교육복지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이후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내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7년간 조식지원(아침머꼬)외 7개의 교육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2209명에게 20억 600여만 원을 지원해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최근 코로나 이후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교육 격차뿐 아니라, 급격한 경제위기에 처하여 안전과 돌봄이 우려되는 현실에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에게 부족한 부분을 지원해 주고 애정 어린 관심을 두는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과 관의 다양한 협업과 지원을 통하여 충남의 모든 아이의 안전한 생활과 행복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희 본부장은 "충남지역의 모든 아이가 소중한 꿈과 행복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책무감을 가지고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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