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스러워" 슬레이터, 아리아나 그란데와의 불륜설에 입 열었다 [TD할리웃]

김종은 기자 2024. 10. 3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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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에단 슬레이터가 불륜설에 입을 열었다.

에단 슬레이터는 최근 GQ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내 사생활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걸 그저 지켜보고 있는 건 쉽지만은 않은 일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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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에단 슬레이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뮤지컬 배우 에단 슬레이터가 불륜설에 입을 열었다.

에단 슬레이터는 최근 GQ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내 사생활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걸 그저 지켜보고 있는 건 쉽지만은 않은 일이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에단 슬레이터는 "내 사생활을 공개하는 건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었다고 운을 뗀 뒤" 내 사생활에 대해 대중이 주목하고, 댓글을 달고 있는 걸 지켜보는 건 정말 힘든 일이었다. 나의 사생활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혀 모르는 사람들임에도 불구, 무지성으로 추측하고 오해했다. 그 과정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은 상처를 받기도 했는데, 정말 견디기 힘든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이 최악의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그대로 믿는 게 실망스러웠다"라고 불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에단 슬레이터는 '위키드'를 통해 아리아나 그란데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문제가 된 건 열애설이 터진 시점. 당시 아리아나 그란데는 달튼 고메즈와 이혼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였을 뿐 아니라 에단 슬레이터는 아직 유부남이었기에 많은 비판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양자경 인스타그램]

아리아나 그란데 | 에단 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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