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정관장, SK 유스팀, TEAM KOREA로 뭉쳐 제11회 아시아퍼시픽 컵 나선다

조형호 2024. 10. 3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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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삼성, SK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이 한국을 대표해 '제11회 아시아퍼시픽 컵'에 출전한다.

TEAM KOREA에 합류한 삼성 이나남 코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유소년 농구 행사에 한국 대표로 초청받게 돼 영광이다. 정관장, SK 등 유소년 농구 강호들과 함께 힘을 합쳐 아시아 각국에게 한국의 유소년 농구 경쟁력을 증명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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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정관장, 삼성, SK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이 한국을 대표해 ‘제11회 아시아퍼시픽 컵’에 출전한다.

정관장과 삼성, SK 유소년 선수들이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11회 아시아퍼시픽 컵’에 참가한다. 3팀의 프로 유스 선수단은 TEAM KOREA로 똘똘 뭉쳐 16개국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국가들과 겨룬다.

FIBA가 공식 인증한 아시아 최대 규모 유소년 대회에 초청받은 TEAM KOREA는 U12부 한 팀, U14부 두 팀 등 2개 종별 3개 팀으로 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5박 7일의 일정간 16개국 30여 개 팀과 맞붙는다.

TEAM KOREA에 합류한 삼성 이나남 코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유소년 농구 행사에 한국 대표로 초청받게 돼 영광이다. 정관장, SK 등 유소년 농구 강호들과 함께 힘을 합쳐 아시아 각국에게 한국의 유소년 농구 경쟁력을 증명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국내에선 아시아 퍼시픽 컵 최초로 출전하게 된 정관장, 삼성, SK 대표 선수단들의 행보를 지켜보자.

#사진_강남 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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