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패션쇼’…제35회 대구컬렉션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35회 대구컬렉션'이 31일 대구 북구 산격동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3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며 11월 1일까지 서울과 지역 중견·신진 디자이너 8명이 총 6차례에 걸쳐 2025년 시즌 패션 흐름 등을 보여주는 패션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 컬렉션을 통해 지역 패션디자이너들이 K-트렌드를 주도하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35회 대구컬렉션'이 31일 대구 북구 산격동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3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며 11월 1일까지 서울과 지역 중견·신진 디자이너 8명이 총 6차례에 걸쳐 2025년 시즌 패션 흐름 등을 보여주는 패션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 지역 남희컬렉션(남은영), 구정일꾸뛰르(구정일), CHOIBOKO(최복호) 등 중견 디자이너 브랜드 3개사의 단독쇼와 LUBOO(구화빈), DOBB(도유연), POUM(장재영), MWM(김민석)) 등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4개사의 연합 쇼도 열린다. 서울 초청 디자이너 브랜드 1개사(DOUCAN(최충훈)의 단독 쇼도 마련된다.
이번 패션쇼 무대는 바이어, 업계 종사자, VIP 초대석을 포함해 총 550석으로 시민들도 별도의 예약이나 초청 없이 현장에서 패션쇼를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을 위해 인증 사진 촬영 포토부스도 마련한다. 패션센터 1층에 수성여성클럽에서 플리마켓 25개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 컬렉션을 통해 지역 패션디자이너들이 K-트렌드를 주도하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윗집男 칼부림에 1살 지능된 아내”…현장 떠난 경찰은 “내가 찔렸어야 했나” [사건 속으로]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39만원으로 결혼해요”…건배는 콜라·식사는 햄버거?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