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의 AI 맛집 추천 쏠쏠하네~출시 한 달 만에 사용자 500만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 티맵이 9월 도입한 맞춤형 장소 추천 기능의 누적 사용자가 한 달 만에 500만 명을 넘었다.
티맵 운영사 티맵모빌리티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장소 추천 서비스 '어디갈까'의 누적 사용자가 507만 명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기능은 9월 24일에 티맵 업데이트를 통해 도입한 'AI 장소 에이전트'로 특정 지역의 인기 맛집과 카페를 티맵 기준 최근 목적지 설정이 많은 장소를 기준으로 나열하고 추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 중 '마이' 탭 도입으로 커뮤니티 기능 확장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 티맵이 9월 도입한 맞춤형 장소 추천 기능의 누적 사용자가 한 달 만에 500만 명을 넘었다.
티맵 운영사 티맵모빌리티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장소 추천 서비스 '어디갈까'의 누적 사용자가 507만 명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기능은 9월 24일에 티맵 업데이트를 통해 도입한 'AI 장소 에이전트'로 특정 지역의 인기 맛집과 카페를 티맵 기준 최근 목적지 설정이 많은 장소를 기준으로 나열하고 추천한다.
어디갈까는 단순한 장소 추천을 넘어 주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자가 선호하는 종류의 맛집과 카페 등을 앞세워 추천해 주는 기능으로 이용자의 호응을 얻었다. 또 실제 주행을 통해 방문한 장소만 리뷰를 남길 수 있는 '주행 인증 리뷰' 기능을 도입해 장소 리뷰의 신뢰성을 높였다. 티맵모빌리티는 이 덕분에 장소별 세부 정보 확인이나 리뷰·사진 등록 등 플랫폼 내 사용자 활동성이 어디갈까 도입 이전 대비 약 다섯 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92315130002264)
티맵은 11월 첫째 주부터 앱에 '마이' 탭을 도입해 티맵 내 커뮤니티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용자는 '마이' 탭에 개인의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고 방문한 장소를 일일이 검색할 필요 없이 방문 이력을 쉽게 확인해 리뷰를 남길 수 있게 된다. 티맵이 내비게이션 앱을 넘어 맛집 리뷰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앱으로 기능 확장을 하는 셈이다.
전창근 티맵모빌리티 프로덕트 담당은 "맛집, 카페, 관광지 등 다양한 장소를 더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계속해서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인현우 기자 inhyw@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약자를 웃음거리로"… 한국 코미디는 왜 이리 망가졌나 | 한국일보
- [녹취록 전문] 민주당, 尹-명태균 통화 공개... '김영선' 공천 개입 정황 | 한국일보
- ‘트리플스타’의 두 얼굴? 전 배우자 폭로로 사생활 논란 | 한국일보
- [단독] '성폭행 무혐의' 허웅, 전 연인 측 변호사 무고 교사죄로 고소 | 한국일보
- 이건희 회장이 무덤에서 일어날라 | 한국일보
- 홈쇼핑서 우수수 떨어진 '발 각질', 알고 보니 딱풀·밥풀 | 한국일보
- "24시간 괴성...사는 게 아냐" 국감서 무릎 꿇은 대남방송 피해주민의 호소 | 한국일보
- 한예슬 "며느리 조건 충족 안돼 전 남친과 결별" 고백 | 한국일보
- [단독] 내년 결혼 앞둔 30세 특수교사 사망... "중증 학생 많은 과밀학급서 과중한 업무" | 한국일
- 두루두루... '애물단지' 논 좀 나눠 쓰자는 두루미의 호소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