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와 열정 넘쳤다" 밀양시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 마쳐

안지율 기자 2024. 10. 3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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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지난 30일 밀양강 둔치 특설무대에서 2017년 이후 7년 만에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밀양시 편'의 공개 녹화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국보 영남루를 배경으로 밀양강 둔치에서 열려 매우 기쁘다"며 "10만 밀양시민이 모두 즐거운 축제를 즐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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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KBS 전국노래자랑 밀양시 편 공개 녹화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30일 밀양강 둔치 특설무대에서 2017년 이후 7년 만에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밀양시 편'의 공개 녹화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1일 밝혔다.

국민 MC 겸 개그맨 남희석이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80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해 본선에 진출한 15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대한민국의 인기 트로트 가수 김혜연, 윤수현, 박혜신, 손태진, 김유라가 출연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지난 27일 예선에는 230여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그중 15팀이 본선에 올라 30일 공개 녹화에서 그들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날 촬영된 공개 녹화는 2025년 2월9일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국보 영남루를 배경으로 밀양강 둔치에서 열려 매우 기쁘다"며 "10만 밀양시민이 모두 즐거운 축제를 즐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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