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北 어떤 기습도발 획책 할 수 없도록 빈틈없이 대비"

강연섭 deepriver@mbc.co.kr 2024. 10. 3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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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 오늘 오전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으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 도발에 강력히 대응하면서 북한이 어떠한 기습 도발도 획책할 수 없도록 빈틈없이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국가안보실은 긴급 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이 러시아에 전투 병력 파병에 이어 ICBM을 발사함으로써 유엔 안보리 결의를 또 위반했다"면서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 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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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 오늘 오전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으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 도발에 강력히 대응하면서 북한이 어떠한 기습 도발도 획책할 수 없도록 빈틈없이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국가안보실은 긴급 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이 러시아에 전투 병력 파병에 이어 ICBM을 발사함으로써 유엔 안보리 결의를 또 위반했다"면서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 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신규 대북 독자 제재를 지정키로 하고, 북한의 상습적인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에 대해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조치가 보다 강력하고 실효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우방국들 및 유엔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1673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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