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수순' 1420억 최악의 먹튀 FW,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신임 감독 구상에서 제외...3명과 함께 방출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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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먹튀 안토니가 맨유 신임 감독이 될 가능성이 큰 후벵 아모림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됐다.
영국 '팀토크'는 30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린델로프는 아모림의 장기적인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 또한 아모림은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카세미루, 안토니도 처분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모림 감독의 맨유행이 확정될 경우 안토니는 전력 외 자원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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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먹튀 안토니가 맨유 신임 감독이 될 가능성이 큰 후벵 아모림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됐다.
영국 ‘팀토크’는 30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린델로프는 아모림의 장기적인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 또한 아모림은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카세미루, 안토니도 처분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29일 공식 채널을 통해 텐 하흐와의 결별을 발표했다. 텐 하흐의 후임은 아모림이 유력하다. 아모림은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두 차례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우승을 차지한 젊은 명장이다. 나이가 30대 후반에 불과하기에 지금보다 지도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인물이다.
아모림이 부임하면 선수단이 대폭 개편될 가능성이 크다. 판매 대상으로 거론된 인물이 안토니다. 안토니는 아약스 시절부터 텐 하흐의 애제자였다. 그는 텐 하흐의 지도를 받으며 아약스 주전 윙어로 성장했다. 안토니는 2020/21시즌 46경기 10골 10도움, 2021/22시즌 33경기 12골 10도움을 올렸다.
아약스에서 승승장구하며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는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2위에 해당하는 9500만 유로(한화 약 1421억 원)를 투자해 안토니를 품었다. 기대와 달리 그는 최악이었다. 안토니는 2022/23시즌 44경기 8골 3도움, 2023/24시즌 38경기 3골 2도움에 그쳤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EPL에서 1골에 머무르며 극도의 부진을 겪었다.
맨유에서 안토니의 미래는 어둡다. 그를 데려온 텐 하흐 감독까지 경질됐기에 주전 자리를 되찾기가 쉽지 않다. 아모림 감독의 맨유행이 확정될 경우 안토니는 전력 외 자원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커졌다. ‘팀토크’에 의하면 맨유 보드진은 안토니가 경기력이 그들의 연봉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데 동의한다고 알려졌다.
한편 안토니와 함께 에릭센, 린델로프, 카세미루도 방출 명단에 올랐다. 세 선수 모두 30대에 접어든 베테랑이다. 아모림의 맨유행이 확정된다면 선수단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주목할 일이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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