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고작 17세 밖에 안됐는데 ‘6G 2AS’ 미친 활약...내년부터 PL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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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탕 살리아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단한다.
뉴캐슬은 30일(한국시간) "구단은 디나모 트빌리시 소속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살리아와 계약을 완료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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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바흐탕 살리아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단한다.
뉴캐슬은 30일(한국시간) “구단은 디나모 트빌리시 소속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살리아와 계약을 완료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07년생, 조지아 국적의 살리아는 ‘빅클럽’들이 주목하는 차세대 스트라이커다. 디나모 트빌리시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지난 2023시즌에 1군 무대로 콜업되며 데뷔전을 가졌다.
올 시즌을 기점으로 완전한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출전 기회를 잡은 그는 현재까지 29경기에 나서 6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FK 모르나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예선 경기에선 선제골을 기록하며 커리어 첫 유럽대항전 득점포를 쏘아올리기도 했다.
당연스럽게도 조지아 연령별 대표팀을 단계적으로 밟는 중이다. U-17 팀을 시작으로 연령별 대표팀 커리어를 밟고 있는 그는 현재 4살 월반인 U-21 팀 소속으로 1경기에 나서고 있다.
불과 17세의 나이로 팀의 ‘소년 가장’이 된 살리아. 이제 프리미어리그(PL)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뉴캐슬은 “살리아는 18세가 되는 2025년 8월에 구단에 합류할 예정이며 그전까지는 디나모 트빌리시 소속으로 남을 것이다. 폴 미첼 스포츠 디렉터는 ‘다른 빅클럽보다 먼저 그와 계약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 우리는 국내외에서 광범위하게 스카우트를 하고 있다. 우리는 그와 함께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디나모 트빌리시에서 남은 시간 동안 그의 모든 성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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