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정이 잘못돼 접경지역 소음 피해…보상 지원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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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정치와 국정이 잘못돼 접경 지역 주민들이 소음 피해를 입고 있다"며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31일) 인천 강화군을 찾아 북한의 대남 방송 소음 피해와 관련해 주민 간담회를 열고 "주민들이 석달 간 잠도 못 자고 노이로제에 가축들 사산까지 하는 등 정신적, 재산상으로 너무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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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정치와 국정이 잘못돼 접경 지역 주민들이 소음 피해를 입고 있다”며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31일) 인천 강화군을 찾아 북한의 대남 방송 소음 피해와 관련해 주민 간담회를 열고 “주민들이 석달 간 잠도 못 자고 노이로제에 가축들 사산까지 하는 등 정신적, 재산상으로 너무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북한에 우리가 밀려서도 안 되지만 불필요하게 자극해서 긴장을 격화시키고 공격 행위를 감행해 피해를 입을 필요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1년 국방비가 북한 1년 총생산의 2배가 넘어 우리가 압도적 우위”라며 “힘센 사람은 절제하는 것이 평화를 유지하는 진짜 실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접경 지역 주민들에게는 “선거 때 약속한 민방위기본법을 개정해서 북한의 공격 행위로 피해를 입은 것에 보상을 지원할 수 있는 길을 열어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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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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