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회경이 건네는 위로, 신곡 '한참을 울겠지만'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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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싱어송라이터 허회경이 신곡을 발표한다.

허회경의 소속사 문화인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허회경의 새 싱글 '한참을 울겠지만'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허회경은 소속사를 통해 "눈물이 흐르는 이유를 고민하다 '한참을 울겠지만'을 만들게 됐다"며 "이 노래를 듣고 희망을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회경의 '한참을 울겠지만'은 쓸쓸한 멜로디가 특징인 포크 발라드곡이다. '곧 괜찮아질 거야'라는 다짐을 담은 가사와 허회경의 희망찬 보이스가 멜로디와 대비를 이루며 색다른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허회경이 작사 작곡한 신곡 '한참을 울겠지만'의 편곡은 프로듀서 권영찬이 맡았다.

한편, 허회경은 2021년 싱글 '아무것도 상관없어'로 데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았다. 싱글 '김철수 씨 이야기', '그렇게 살아가는 것' 등에서도 색다른 '힐링'을 선보이며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드러냈다.

2022년 11월 첫 정규 앨범 'Memoirs'를 발매했으며, 2023년 6월 드라마 '행복배틀'의 OST 트랙 '집으로 가는 길 (Home)'에도 참여했다. 올해 5월 싱글 'None'으로 누구나 느껴봤을 허무한 순간과 감정의 가치들을 전해 리스너들에게 여운을 남겼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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