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인♥김기리, 불화설 종식시키는 달달 문자 “깨소금 볶는 신혼”

문지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문지인이 개그맨 김기리와의 달달한 신혼을 자랑했다.

문지인은 10월 3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깨소금 볶는 신혼…이라지만 표현 만수르 기리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문지인, 김기리 부부가 주고받은 메시지가 담겨 있다. 비행기에서 내린 사실을 전한 김기리는 문지인이 "고생 많으네요"라며 걱정하자 "당신을 보러 간다 생각하니 피로가 없어져요. 일을 마쳤다고 생각하면 피로한디"라고 달달하게 답했다.

해당 메시지에 "한마디 한마디가 혈당스파티크네여!"라고 반응한 문지인은 "매순간 까방권 획득!"이라며 감동을 받은 사실을 드러냈다.

앞서 부부는 문지인이 운영하는 채널 '지인의 지인'에 신혼임에도 불구하고 부부싸움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불화설에 휩싸인 바, 이를 완벽하게 종식시키는 초달달 신혼 부부의 면모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문지인, 김기리 부부는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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