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데뷔 28년 만에 경사 터졌다…배기성과 한솥밥 [공식]

김세아 2024. 10. 31. 1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웅인이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오전 "배우 정웅인과의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배우 매니지먼트사로 확장 중인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는 "수식어가 필요 없는 배우 정웅인과 여정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의 기둥 같은 존재인 정웅인에게 무한한 지원과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사진 제공 =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웅인이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오전 “배우 정웅인과의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배우 매니지먼트사로 확장 중인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는 “수식어가 필요 없는 배우 정웅인과 여정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의 기둥 같은 존재인 정웅인에게 무한한 지원과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웅인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소속 배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는 캔의 배기성, 트랙스 정모, 업텐션 이환희, 이동열 등이 소속, 가수 중심의 전문적인 매니지먼트로 성장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배우 매니지먼트로 확장을 시작했으며 대배우 정웅인과의 전속 계약을 동력으로 삼아 입지를 견고히 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데뷔 28년 차 배우 정웅인은 1996년 SBS 드라마 '천일야화'로 데뷔했다. 이후 SBS 드라마 ‘은실이(1998)’와 MBC 시트콤 '세 친구(2000)', 영화 '두사부일체'(2001)에서 연이어 코믹 연기에 두각을 보이며 주목을 끌기 시작했고, MBC 드라마 ‘선덕여왕(2009)’에서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정웅인이라는 이름을 완벽히 각인시켰다.
 
SBS 드라마 ‘너의 목소가 들려(2013)’에서는 ‘민준국’역을 맡아 악역전문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하기도. 이미 다수의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던 정웅인은 ‘정웅인 표 악역’ 연기를 새롭게 개척, 정웅인이기에 가능한 캐릭터들을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와 연극을 오가는 것은 물론, MBC 예능 ‘아빠! 어디가?(2014)’에서 전 국민적 화제를 불러 모았던 정웅인은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2015)’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그치지 않고 도전을 계속 이어온 정웅인은 2022년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디즈니+ ‘카지노’에서도 열연을 이어가며 플랫폼을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글로벌 흥행을 이끌기도 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