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로나 김민수, 이강인 이어 코파델레이 선발 데뷔

김재민 2024. 10. 3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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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가 코파 델 레이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지로나는 10월 31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아멘드랄레호 에스타디오 프란시스코 델라 헤라에서 열린 엑스트레마두라와의 '2024-2025 스페인 코파 델 레이' 1라운드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지로나에서 1군 데뷔에 성공한 유망주 김민수가 선발 출전해 1군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김민수는 2006년생 유망주로 지난 20일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후반 27분 교체 투입되면서 라리가 데뷔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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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김민수가 코파 델 레이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지로나는 10월 31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아멘드랄레호 에스타디오 프란시스코 델라 헤라에서 열린 엑스트레마두라와의 '2024-2025 스페인 코파 델 레이' 1라운드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지로나에서 1군 데뷔에 성공한 유망주 김민수가 선발 출전해 1군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김민수는 2006년생 유망주로 지난 20일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후반 27분 교체 투입되면서 라리가 데뷔전을 소화했다. 이어 지난 27일 라스팔마스 원정 경기에서도 교체 출전했다.

하부리그 팀을 상대한 이날 경기에서는 로테이션을 대거 활용하면서 김민수에게 선발 출전 기회가 왔다. 김민수는 1군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한국 선수가 코파 델 레이에서 출전한 것은 이강인 이후 처음이다.

한편 지로나는 전반 12분 브리안 힐, 후반 13분, 17분 보얀 미오브스키의 멀티골, 후반 31분 아르나우 마르티네스의 쐐기골로 4-0 대승을 거뒀다.(자료사진=김민수)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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