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사랑상품권 올해 마지막으로 '100억 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가 11월1일 올해 마지막으로 100억원의 포항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
포항시는 연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00억원의 카드형(포항사랑카드)·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상현 경제노동정책과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발행하는 포항사랑상품권이 연말 소비 활성화로 골목 상권을 살리고, 가계 부담을 덜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11월1일 올해 마지막으로 100억원의 포항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
포항시는 연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00억원의 카드형(포항사랑카드)·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카드형·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의 개인 구매 한도액은 70만원이며, 보유 한도는 100만원이다.
연말 민생 경제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매 한도액을 70만원으로, 7% 할인 판매로 연말 소비 활성화에 기여한다.
11월1일 0시15분부터 모바일앱(IM#)에서 충전할 수 있고, 105개 판매 대행점과 아이엠뱅크(옛, 대구은행) ATM기(49개)·셀프 창구에서 충전할 수 있다.
또 착한 가격 업소에서 포항사랑카드 결제 때 사용자에게 추가 5% 할인 혜택(캐시백)을 준다.
이상현 경제노동정책과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발행하는 포항사랑상품권이 연말 소비 활성화로 골목 상권을 살리고, 가계 부담을 덜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 명절과 축제 때 포항사랑상품권 총 960억원을 10% 특별 할인, 판매했고, 매월 총 1240억원을 7% 할인 판매하는 등 총 2200억원을 발행했다.
지난 2017년부터 발행한 포항사랑상품권은 매년 완판으로 8년간 누적 발행액이 2조2000억원 규모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FC안양 '초보 사령탑' 유병훈, 어떻게 승격의 문 열었나
- '기온 뚝' 열손실에 저체온증 비상…'이런 증상' 위험신호[몸의경고]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