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 북상에 제주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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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이 제21호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강한 풍랑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합니다.
제주해양경찰서와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제주 앞바다에 초속 16m의 강풍과 4m 안팎의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태풍 콩레이는 대만 관통 후 세력이 약화돼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제주 해안가에 비바람이 강하게 몰아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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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이 제21호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강한 풍랑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합니다.
제주해양경찰서와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제주 앞바다에 초속 16m의 강풍과 4m 안팎의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해안가 너울로 인해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내일(1일)부터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가 발령됩니다.
태풍 콩레이는 대만 관통 후 세력이 약화돼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제주 해안가에 비바람이 강하게 몰아칠 전망입니다.
해경은 연안 해역 안전관리와 각 항, 포구에 정박해 있는 선박 홋줄 점검, 위험 안내문자 발송 등을 통해 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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