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前남편과 유학간 쌍둥이 만나 “아이스하키, 카뎃 훈련, 할로윈 파티” 바쁘다 바빠

이슬기 2024. 10. 3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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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가 오랜만에 아들들과 보내는 일상을 공유했다.

박은혜는 10월 30일과 31일 해외에서 지내는 쌍둥이 아들들과 만난 시간들을 업로드했다.

한편 박은혜는 2008년 결혼했으며 2011년 쌍둥이 두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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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은혜
사진=박은혜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은혜가 오랜만에 아들들과 보내는 일상을 공유했다.

박은혜는 10월 30일과 31일 해외에서 지내는 쌍둥이 아들들과 만난 시간들을 업로드했다.

먼저 그는 "작년 이 맘 때 .. 아이스하키 보러 가서 완전 반했었어요.. 뭔가 두근두근 하고 .. 남자 운동 이구나 싶어서 갑자기 재호에게 아이스 하키를 시키고 싶어지고… 재호 또한 너무 멋지다고 .. 셋이서 아이스하키에 넋을 잃었었죠 ~~ 이번에 1년만에 갔는데 역시나 ~ 엄청난 공연을 한 편 본 느낌이었어요~ 지난번에도 이기고 이번에도 역전승 하고 ~ 아주 신났네요 ㅎㅎ 우리는 승리요정 ~~"이라며 아이들과 경기를 본 근황을 알렸다.

이어 "북한 군 아님 ㅎㅎ Cadet 훈련 시작한 둥이들 .. 아직 말도 다 안 통하는데 열심히 노력하는구나..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하다 ~ 나였으면 무서워서 임것도 도전 하지 않았을텐데.. 나의 긍정의 힘을 물려받은 듯 ~^^ ㅎ 포기 하지 말고 몇 년 쭉 해보자!!"라며 훈련복을 입은 아이들의 대견한 모습을 공유했다.

또 박은혜는 "할로윈은 내일인데 오늘 아이들 학교에서 댄스 파티 한대요~ 재호는 프론트 맨 하고 싶다고 해서 가면까지 다 사놨는데 학교에서 가면 금지라 .. 고민 하다가 .. 없는 솜씨지만 .. 열심히 그려봤어요 ㅎㅎ 애들 학교 생활도 볼 겸 봉사 신청해서 저는 댄스파티 봉사 갑니다~ 제발 사람들이 영어로 말 시키지 말기를"이라며 아이들의 축제에도 정성을 다하는 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박은혜는 2008년 결혼했으며 2011년 쌍둥이 두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2018년 협의이혼을 했다.

박은혜는 ’돌싱포맨’에서 전 남편과 여전히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는 근황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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