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자연재해 최소화 하우스 개발 추진…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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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자연재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내재해형 규격의 하우스 개발에 나선다.
내재해형 시설 규격은 강풍이나 대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원예, 특작 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계 시 기준이 되는 지역별 적설심과 풍속에 적합하게 설계된 것이다.
춘천시는 시설원예 등 지역 농가 환경에 맞는 환경과 생육관리 자동화시설 등 고도화된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으로 전환을 위해 이번 개발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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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자연재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내재해형 규격의 하우스 개발에 나선다.
내재해형 시설 규격은 강풍이나 대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원예, 특작 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계 시 기준이 되는 지역별 적설심과 풍속에 적합하게 설계된 것이다.
춘천시는 시설원예 등 지역 농가 환경에 맞는 환경과 생육관리 자동화시설 등 고도화된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으로 전환을 위해 이번 개발에 나서게 됐다.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장비와 환경제어시설 등 연계 시설을 포함한 연동형 온실 개념이다.
춘천시는 최근 연구용역에 들어갔으며 내년 1월 최종 보고회를 할 예정이다.
홍순갑 농업지원과장은 31일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에 맞는 스마트팜 보급 기반을 확보하겠다"며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 기반을 마련해 시설 원예 분야의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라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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