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자연재해 최소화 하우스 개발 추진…연구용역 착수

이상학 2024. 10. 31. 1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춘천시가 자연재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내재해형 규격의 하우스 개발에 나선다.

내재해형 시설 규격은 강풍이나 대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원예, 특작 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계 시 기준이 되는 지역별 적설심과 풍속에 적합하게 설계된 것이다.

춘천시는 시설원예 등 지역 농가 환경에 맞는 환경과 생육관리 자동화시설 등 고도화된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으로 전환을 위해 이번 개발에 나서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보통신기술·스마트팜 연계…시설 원예 경쟁력 강화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자연재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내재해형 규격의 하우스 개발에 나선다.

춘천시청 [촬영 이상학]

내재해형 시설 규격은 강풍이나 대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원예, 특작 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계 시 기준이 되는 지역별 적설심과 풍속에 적합하게 설계된 것이다.

춘천시는 시설원예 등 지역 농가 환경에 맞는 환경과 생육관리 자동화시설 등 고도화된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으로 전환을 위해 이번 개발에 나서게 됐다.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장비와 환경제어시설 등 연계 시설을 포함한 연동형 온실 개념이다.

춘천시는 최근 연구용역에 들어갔으며 내년 1월 최종 보고회를 할 예정이다.

홍순갑 농업지원과장은 31일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에 맞는 스마트팜 보급 기반을 확보하겠다"며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 기반을 마련해 시설 원예 분야의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라고 말했다.

ha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