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기준금리 0.25% 동결…미국 대선, 금융 불안 언급(상보)

신기림 기자 2024. 10. 3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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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이 31일 통화정책 결정회의에서 정책금리를 0.25% 수준으로 동결했다.

일본은행은 금리 동결의 결정하면서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둔 경제 불확실성과 불안정한 금융상황 등을 언급했다.

일본은행은 정책 성명에서 "해외 경제, 특히 미국 경제의 향후 진로와 금융 시장의 발전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일본은행 정책위원들은 시장의 예상대로 9명 전원 금리 동결에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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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하던 중 생각에 잠겨있다. 2024.09.20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일본은행이 31일 통화정책 결정회의에서 정책금리를 0.25% 수준으로 동결했다.

일본은행은 금리 동결의 결정하면서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둔 경제 불확실성과 불안정한 금융상황 등을 언급했다.

일본은행은 정책 성명에서 "해외 경제, 특히 미국 경제의 향후 진로와 금융 시장의 발전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일본은행 정책위원들은 시장의 예상대로 9명 전원 금리 동결에 찬성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오후 3시 30분에 기자회견을 열어 정책 결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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