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추락사' 용산 집단 마약 주범들, 대법 징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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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추락사한 사건의 마약 모임 주범들이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법원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주범 이 모 씨와 정 모 씨에게 각각 징역 4년 6개월,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약물 중독 재활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3년 8월 26일 마약 모임에 참가해 엑스터시와 케타민 등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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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추락사한 사건의 마약 모임 주범들이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법원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주범 이 모 씨와 정 모 씨에게 각각 징역 4년 6개월,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약물 중독 재활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3년 8월 26일 마약 모임에 참가해 엑스터시와 케타민 등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참석자는 모두 25명이었는데, 이 중 한 명인 강원경찰청 소속 경장이 추락해 숨지면서 범행이 발각됐습니다.
마약 정밀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이 씨와 정 씨 등 6명이 먼저 재판에 넘겨졌고, 또 다른 참석자 11명은 지난 4월 검찰에 추가 송치됐습니다.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나머지 8명은 불송치됐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165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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