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더채리티 클래식 기부금 3억원, 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

최송아 2024. 10. 31. 12: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채리티 클래식 대회 기부금 일부인 3억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출전 선수들이 총상금의 10%인 1억원을 냈고, 주최사인 동아쏘시오그룹이 동반 기부금으로 2억원을 더했다.

30일 전남 장수골프리조트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대회 우승자인 조우영을 비롯한 상위 입상 선수와 서성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부금 전달식 모습 [동아쏘시오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동아쏘시오그룹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채리티 클래식 대회 기부금 일부인 3억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17∼20일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에서 열린 더채리티 클래식을 통해 마련됐다.

출전 선수들이 총상금의 10%인 1억원을 냈고, 주최사인 동아쏘시오그룹이 동반 기부금으로 2억원을 더했다.

기부금은 백혈병 등 소아암 환우의 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30일 전남 장수골프리조트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대회 우승자인 조우영을 비롯한 상위 입상 선수와 서성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선 동아쏘시오그룹이 총상금과 동일한 10억원을 기부했으며, 선수들이 획득 상금의 10%를 보탰다. 여기에 프로암 대회 참가자와 갤러리가 자발적으로 낸 기부금, 선수 애장품 경매 수익금 등도 포함해 총 12억원 넘게 모였다.

동아쏘시오그룹은 기부금을 단계적으로 소아 환우를 위해 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song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