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에듀테크스쿨발언대 VR 방탈출 게임으로 주체적인 미술 감상 학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듀테크는 이제 교육계 종사자뿐만 아닌 대중에게도 친숙한 개념이 되었다.
수업 현장에서 에듀테크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학습의 효율을 높이고 학생의 수업 참여와 몰입을 높일 수 있다.
VR 환경은 학생들이 마치 실제 미술관에 있는 것처럼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이처럼 VR 방탈출 게임을 통한 미술 수업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그들의 창의성과 사고력을 자극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듀테크는 이제 교육계 종사자뿐만 아닌 대중에게도 친숙한 개념이 되었다. 수업 현장에서 에듀테크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학습의 효율을 높이고 학생의 수업 참여와 몰입을 높일 수 있다. 초등학교 현장에서 교사의 에듀테크 활용 능력이 전반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조사 활동, 창작 활동뿐만 아니라 개념 학습에도 다양한 에듀테크가 활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각종 출판사에서도 자체 에듀테크 기술을 개발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 출판사에서 개발한 디지털 미술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감상 수업을 적용해보았다. 이 수업은 방탈출을 컨셉으로 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단서를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실감형 콘텐츠로서 감상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몰입감과 흥미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술 사조와 감상 능력을 학습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 방법을 제시한다.
VR 환경은 학생들이 마치 실제 미술관에 있는 것처럼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미술 작품을 360도로 관찰하며, 각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아갈 수 있다. 이 같은 몰입감 있는 경험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학생들이 미술 사조의 배경과 맥락을 체감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학생들은 작품의 색감, 구성, 주제를 더 자세히 분석하고, 감상에 대한 자신만의 해석을 발전시킬 수 있다.
이 수업의 또 다른 큰 장점은 방탈출 게임의 형식을 통해 학생들이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점이다. 팀워크를 통해 각 미술 작품과 관련된 퍼즐이나 퀴즈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운다. 학생들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경험을 쌓고, 이를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기쁨도 느끼게 된다.
VR 디지털 미술관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 작품을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작품의 세부 사항을 깊이 있게 관찰하면서, 학생들은 여러 미술 사조의 특징을 비교하고 자신의 감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단순히 정보를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이해를 발전시킬 수 있다.
이처럼 VR 방탈출 게임을 통한 미술 수업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그들의 창의성과 사고력을 자극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혁신적인 교육 방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해 본다. 〈제수연 서이초 교사〉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김영선 해주라 그랬는데”…민주당, 윤석열-명태균 통화 녹음 공개
- 산업부 “체코 반독점당국 원전계약 일시보류, 진정 절차일 뿐”
- 삼성전자, 3분기 반도체 영업익 3.9조원…전사 매출은 분기 최대치
- 현대百그룹 차남 정교선, 14년 만에 현대홈쇼핑 회장 승진
- 현대차 수소전기 콘셉트카 '이니시움' 공개
- 러, 구글에 '천문학적' 벌금 폭탄… “전 세계 GDP보다 많은 금액”
- 비트코인, 반년만에 '1억원대' 진입… 전날 7만 3000달러선 터치
- 기아, 국내 다섯 쌍둥이 가정에 The 2025 카니발 9인승 선물
- 삼성전자·LG전자 가전, 미국 '타임'이 뽑은 '올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
- 티맵 '어디갈까', 출시 한 달 사용자 500만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