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부위원장, 독일·리투아니아서 K금융 수출 지원

김형섭 기자 2024. 10. 31.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위원회는 김소영 부위원장이 K-금융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독일과 리투아니아를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출장은 지난해 개최된 한·독 정상회담과 한·리투아니아 정상회담 이후 금융 분야에서도 협력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김 부위원장은 독일 유럽중앙은행(ECB)을 방문해 금융위·금감원-ECB 은행감독 양해각서(MOU)를 최종 조율해 연내 체결에 합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교육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0.25.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금융위원회는 김소영 부위원장이 K-금융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독일과 리투아니아를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출장은 지난해 개최된 한·독 정상회담과 한·리투아니아 정상회담 이후 금융 분야에서도 협력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김 부위원장은 독일 유럽중앙은행(ECB)을 방문해 금융위·금감원-ECB 은행감독 양해각서(MOU)를 최종 조율해 연내 체결에 합의했다. 금융위와 ECB 간 첫 고위급 면담도 개최해 정상회담 후속조치로서 기후변화 관련 금융리스크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리투아니아 중앙은행(BOL)과 금융혁신 MOU를 체결하고 한-리투아니아 핀테크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리투아니아 재무부와 면담도 진행한 뒤 우리 금융산업의 EU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일정을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