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스9’ 새 앵커에 최문종 기자…‘뉴스광장’ 김나나·김승휘 앵커 투입

정해주 2024. 10. 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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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주요 뉴스의 앵커를 교체합니다.

KBS는 '뉴스9'의 새 앵커에 21년 차 기자 최문종 뉴스광장 앵커를 투입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아침 뉴스인 '뉴스광장'에는 김나나 기자와 김승휘 아나운서가 새 앵커로 발탁됐습니다.

김나나 기자는 2003년 입사해 경제부와 사회부, 국제부 등을 거쳐 '뉴스광장'과 KBSN 재난전문 채널 프로그램 '재난안전119' 앵커로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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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주요 뉴스의 앵커를 교체합니다.

KBS는 '뉴스9'의 새 앵커에 21년 차 기자 최문종 뉴스광장 앵커를 투입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최 앵커는 2004년 공채 기자로 입사해 정치외교부와 경제부, 사회부 등을 거친 폭넓은 현장 경험과 안정감 있는 진행 능력이 강점이라고 KBS는 설명했습니다.

최 앵커는 "균형감을 갖고 미래를 지향하는 뉴스를 통해 분열된 사회를 통합하고 국가가 발전하는 데 일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아침 뉴스인 '뉴스광장'에는 김나나 기자와 김승휘 아나운서가 새 앵커로 발탁됐습니다.

김나나 기자는 2003년 입사해 경제부와 사회부, 국제부 등을 거쳐 '뉴스광장'과 KBSN 재난전문 채널 프로그램 '재난안전119' 앵커로 활약했습니다.

김승휘 앵커는 2008년 입사한 공채 아나운서로 9시 스포츠 뉴스와 뉴스타임, 글로벌24,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을 진행했습니다.

KBS는 "새 진행자들은 풍부한 취재 경험과 뉴스 전달력을 검증받은 기자들로 대한민국 대표 공영방송 KBS의 뉴스를 더욱 공정하고, 신뢰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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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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