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전기차·배터리 화재 대비 맞춤형 대책 추진"

이종구 2024. 10. 31.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올해 전기차·배터리 관련 시설과 개인형 이동장치, 무인점포 등 새로운 발화 원인에 대해 맞춤형 대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내일부터 내년 2월까지를 '겨울철 소방 안전 대책 기간'으로 운용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올해 전기차·배터리 관련 시설과 개인형 이동장치, 무인점포 등 새로운 발화 원인에 대해 맞춤형 대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내일부터 내년 2월까지를 '겨울철 소방 안전 대책 기간'으로 운용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전기차 화재 안전 관리를 위해 이동식 수조 등 진압 장비를 확대 배치하고 무인 소방차를 개발해 내년까지 현장에 배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리튬 배터리를 저장하거나 취급하는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리튬 배터리 화재에 대응성이 높은 소화 약제를 개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총리는 이와 함께 오늘은 핼러윈데이고 다음 주엔 부산에서 불꽃축제가 예정돼 있다며 가을철 많은 인파가 운집하는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한 합동 점검과 신속한 구조·구급 체계를 확립해달라고 관계 기관에 당부했습니다.

YTN 이종구 (jongkun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