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3기 정숙, 과거 조건만남 절도 전과 의혹에 발칵 “확인중”

이민지 2024. 10. 3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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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3기가 출연자 범죄 이력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10월 3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평균연령 30대 후반 남녀가 모인 23기가 첫 공개됐다.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신으로 23기 정숙의 과거 범죄 의혹이 제기됐다.

또 23기 정숙이 '나는 솔로'에 제공한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 당시 자료영상과 과거 SBS에서 보도했던 미인대회 출신 여성 자료 화면과 일치한다는 정황도 포착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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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사진=SBS 뉴스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나는 솔로' 23기가 출연자 범죄 이력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10월 3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평균연령 30대 후반 남녀가 모인 23기가 첫 공개됐다.

이 중 23기 정숙은 자신을 '인간 비글'로 소개하며 쾌활한 모습으로 등장, 2010년 광주전남 미스코리아 예선 인기상 출신이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신으로 23기 정숙의 과거 범죄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2011년 1월 SBS 등 보도에 따르면 미인대회 출신 여성 A씨가 조건만남을 빙자한 특수 절도 혐의로 구속됐다.

A씨는 인터넷 채팅을 하며 자신이 비행기 승무원이라 속인 뒤 남성을 만나 모텔에 갔다 남성이 샤워하는 동안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당시 도주를 도운 동거남과 함께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A씨와 23기 정숙이 동일인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또 23기 정숙이 '나는 솔로'에 제공한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 당시 자료영상과 과거 SBS에서 보도했던 미인대회 출신 여성 자료 화면과 일치한다는 정황도 포착된 상황.

'나는 솔로' 측은 공식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 TV 23기 영상을 내린 상태다. '나는 솔로' 측은 뉴스엔에 "현재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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