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도 한경협 회비 낸다…4대 그룹 모두 납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과 LG그룹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회비를 납부한다.
4대 그룹이 모두 한경협 회비를 납부하며 실질적인 회원사가 됐다.
지난해 삼성 등 4대 그룹은 한경협에 재참여했지만 회비는 납부하지 않았다.
이에 지난 8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는 삼성 계열사의 한경협 회비 납부에 대해 "관계사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결정하도록 했다"며 사실상 승인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회비 35억…LG 5개사 지난주 회비 납부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삼성과 LG그룹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회비를 납부한다. 4대 그룹이 모두 한경협 회비를 납부하며 실질적인 회원사가 됐다.
삼성그룹은 삼성전자(005930), 삼성SDI(006400), 삼성생명(032830), 삼성화재(000810) 등 핵심 계열사 4곳이 한경협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 외 계열사도 회비를 납부할 예정이다.
지난해 삼성 등 4대 그룹은 한경협에 재참여했지만 회비는 납부하지 않았다. 형식상 복귀 체제를 유지하던 중 올해 7월 현대차그룹을 시작으로 8월엔 SK가 회비 납부를 완료했다.
이에 지난 8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는 삼성 계열사의 한경협 회비 납부에 대해 “관계사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결정하도록 했다”며 사실상 승인 결정을 내린 바 있다.
LG그룹은 지난주 초 회비를 납부했다. 그룹 지주사인 ㈜LG를 비롯해 LG전자(066570), LG화학(051910), LG이노텍(011070), LG유플러스(032640) 등 5개사가 참여했다.
조민정 (jju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