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에너지 국가산단’ 예정부지 토지거래 허가구역 재지정

최정민 2024. 10. 3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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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예정 부지를 2027년 10월 31일까지 3년동안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전남도는 나주에 조성되는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기대 심리로 토지 가격의 상승 우려가 커 투기 목적의 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3년 더 재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예정 부지는 첨단 에너지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향후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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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출처 : 전남도


전라남도가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예정 부지를 2027년 10월 31일까지 3년동안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전남도는 나주에 조성되는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기대 심리로 토지 가격의 상승 우려가 커 투기 목적의 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3년 더 재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예정 부지는 첨단 에너지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향후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산업단지에는 에너지밸리와 전력 반도체 등 첨단 에너지 신산업이 들어설 예정이고 연간 약 2천7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천 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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