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윤대통령 공천지시 안해…보고받은 적 없어"

보도국 2024. 10. 3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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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에 개입했다는 취지의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대통령실은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은 적도 없고, 공천을 지시한 적도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조금 전 "당시 공천 결정권자는 이준석 당대표와 윤상현 공관위원장"이었다며, 김영선 후보자가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여서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대통령은 명태균 씨가 김영선 후보 공천을 계속 이야기하니 그저 좋게 이야기한 것 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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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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