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우크라이나 155㎜ 포탄 지원 논의된 바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인 155㎜ 포탄을 지원하는 방안이 논의된 바 없다고 전했다.
이경호 국방부 공보과장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출장단에는 실무급 직원 중에 탄약 유관업무를 하는 직원이 포함돼 있기는 하다"라며 "다만, 이 직원은 러시아가 지금 현재 사용 중인 북한군 탄약에 대해서 우리 출장단 인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포함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인 155㎜ 포탄을 지원하는 방안이 논의된 바 없다고 전했다.
이경호 국방부 공보과장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출장단에는 실무급 직원 중에 탄약 유관업무를 하는 직원이 포함돼 있기는 하다"라며 "다만, 이 직원은 러시아가 지금 현재 사용 중인 북한군 탄약에 대해서 우리 출장단 인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포함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이자 4성 장군 출신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리 육군의 탄약관리반 인원이 나토 출장단에 포함된 것은 살상무기 지원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전날 "북한군 탄약 정보 관련 출장단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동행한 것"이라며 "탄약 지원은 이번 대표단의 임무에 포함돼 있지도 않다"라고 설명했다.
북한군이 러시아아 파병된 가운데 우리 정부는 북러 군사협력 수위에 따라 비살상무기, 방어용 무기, 공격용 무기 등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pej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편법 영업 자백·사과 "집행유예…마음 편한 날 없어"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