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생산 유발효과 12조 7천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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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으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10조 2천여 억 원의 투자가 이뤄질 경우 생산 유발효과는 12조 7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외부전문가(호서대학교 조상섭 교수, 원광보건대학교 김강훈 교수)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이 전북경제에 미치는 경제효과 분석"을 주제로 외부연구용역을 수행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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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으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10조 2천여 억 원의 투자가 이뤄질 경우 생산 유발효과는 12조 7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3조 9천억 원, 취업 유발효과는 4만 3천여 명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함께 새만금 입주기업에 대한 실증분석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으로 이차전지 입주기업들은 비이차전지 입주기업에 비해 매출이 9.6~24.6%가량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외부전문가(호서대학교 조상섭 교수, 원광보건대학교 김강훈 교수)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이 전북경제에 미치는 경제효과 분석"을 주제로 외부연구용역을 수행한 결과다.
이번 용역 결과에서는 이차전지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있는 만큼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다양한 제도적 정책적 지원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와 군산시, 새만금개발청 등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의 밀접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관련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세부적인 제도 정비 선행 필요성도 강조됐다.
또 민간기업 입주와 투자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된 지원체계 구축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이차전지산업의 발전과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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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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