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한국외대 전 총장, 아시아 학자 최초로 스페인 에녜상 수상

안정훈 2024. 10. 31.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외대는 박철(73) 전 총장이 아시아 학자 최초로 스페인 Ñ(에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박 전 총장은 다음달 5일 스페인 마드리드 아랑후에스 왕궁에서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으로부터 이 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박 전 총장은 100여 편의 논문 및 저서를 국내외에서 출간했으며 2009년부터 스페인 왕립한림원 종신회원으로 임명돼 세르반테스 연구자로 학술 활동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철 전 한국외대 총장 [한국외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한국외대는 박철(73) 전 총장이 아시아 학자 최초로 스페인 Ñ(에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박 전 총장은 다음달 5일 스페인 마드리드 아랑후에스 왕궁에서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으로부터 이 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예녜상은 스페인 세르반테스문화원이 스페인어의 국제적 확산과 연구에 기여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21년에 처음 제정됐다.

박 전 총장은 100여 편의 논문 및 저서를 국내외에서 출간했으며 2009년부터 스페인 왕립한림원 종신회원으로 임명돼 세르반테스 연구자로 학술 활동을 했다.

hu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