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밸류업, 펀드 조성·ETF 출시로 모멘텀 유지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밸류업 펀드 및 ETF 출시를 앞두고 '밸류업 모멘텀'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31일 정 이사장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밸류업 펀드 조성 협약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개 자산운용사, ETF 12종목 11월 4일 상장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밸류업 펀드 및 ETF 출시를 앞두고 '밸류업 모멘텀'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31일 정 이사장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밸류업 펀드 조성 협약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거래소 △한국증권금융 △한국예탁원 △한국금융투자협회 △코스콤 등 밸류업 펀드 조성에 참여한 유관기관과 함께 밸류업 ETF를 출시하는 12개 자산운용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 이사장은 "정부와 거래소가 지난 5월 밸류업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금융지주사,LG전자(066570), SK텔레콤(017670) 등 상장기업들이 밸류업 공시에 동참하고 있다"며 "밸류업 펀드 조성과 ETF 출시를 통해 밸류업 참여 기업에 대한 투자 분위기 조성되면 자발적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밸류업 펀드는 2000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며 "밸류업 공시를 했지만, 지수에 편입되지 못한 종목에도 투자하고, 시장 수요에 따라 후속 지수 개발도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밸류업 지수를 기초로 한 ETF 12종목은 오는 11월 4일 상장될 예정이다.
정 이사장은 "밸류업 ETF에 대한 세제 지원 논의 등 밸류업 시장 관심을 유지하고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밸류업 펀드, ETF 출시 등을 통해 밸류업 모멘텀을 확대하며 코리아 디스카운트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ri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속옷엔 체액까지" 충격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한 절도범? '나솔' 측 "확인 중"
- "똥오줌 치우는 김동성…폼은 쇼트트랙이라고" 아내 인민정 근황 공개
- 지드래곤 "내 삶 '트루먼 쇼' 같아…위험한 생각할 뻔" 마약 의혹 심경 고백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
- "카페한다는 말에 '물장사'라 비하한 남친 부모…바로 헤어졌다" 분통
- BTS 진 "축의금, 그냥 아는 사이엔 5만원…친한 친구여도 30만원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