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교통부문 목표관리제’로 온실가스 3만3000t CO2eq 감축”

조해동 기자 2024. 10. 3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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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교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사업을 통해 3만2667t 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의 온실가스를 추가 감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이 1만5000t CO2eq 이상인 사업장을 보유하거나, 전체 사업장의 연평균 배출량이 5만t CO2eq 이상인 업체를 대상으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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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교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사업을 통해 3만2667t 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의 온실가스를 추가 감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이 1만5000t CO2eq 이상인 사업장을 보유하거나, 전체 사업장의 연평균 배출량이 5만t CO2eq 이상인 업체를 대상으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국토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위탁해 업체를 선정·평가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시행 이후 약 374만t CO2eq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교통 부문에서 감축 활동을 이행한 업체는 총 28개다.

이들의 실제 온실가스 배출량은 45만5200t CO2eq로, 목표배출량 48만7867t CO2eq 대비 3만2667t CO2eq를 추가 감축했다.

이는 약 1만6500가구의 연간 전기 사용량을 절감하는 효과와 유사하다.

아울러 국토부는 이날 오전 교통부문 목표관리제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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