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 '라이다 스쿨' 활용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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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대학교는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8일 국내 라이다 전문 기업인 에스오에스랩과 '라이다 스쿨'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고국원 미래모빌리티공학과 교수는 "자율주행에서 인지, 판단, 제어의 세 가지 핵심 요소 중 인지 기술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라이다 스쿨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자율주행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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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라대학교는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8일 국내 라이다 전문 기업인 에스오에스랩과 '라이다 스쿨'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31일 한라대에 따르면 '라이다 스쿨'은 자율주행 모빌리티 분야에서 라이다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초부터 응용까지 온오프란인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월부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강의가 시작된다.
오프라인 실습 과정은 12월 초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에스오에스랩 서울 사무소에서 진행된다. 라이다 제조 공정, 3차원 인식, 지도 생성, 자율주행 경로 설계, 제어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이뤄진다.
수료생에게는 에스오에스랩의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에스오에스랩은 창립 8년 차의 자율주행 라이다 전문 기업이다. 국내 최초 라이다 상장 기업이자 'CES혁신상'을 등 국내외 기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라대는 미래모빌리티SW특성화 대학으로 AI 모빌리티 가속화 플랫폼(aMAP)을 구축해 매년 600명 이상의 학생에게 자율주행, 미래 모빌리티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에스오에스랩 정지성 대표는 "라이다는 자율주행 뿐만 아니라 로봇, 드론, UAM,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며 "라이다 스쿨을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고국원 미래모빌리티공학과 교수는 "자율주행에서 인지, 판단, 제어의 세 가지 핵심 요소 중 인지 기술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라이다 스쿨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자율주행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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