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아파트 단지서 실탄 7개 발견…"대공 혐의점 없어"

나보배 2024. 10. 31.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실탄이 발견돼 육군과 경찰이 조사 중이다.

31일 육군 제35보병사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 벤치에서 실탄을 발견했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된 실탄은 권총탄 실탄 5발, 탄피 1발, 소총탄 실탄 1발 등 7발로, 1940년대에 국내에서 생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35사단 관계자는 "대공 혐의점은 없고 실탄을 회수해 경찰과 함께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총 실탄 [연합뉴스TV 캡처.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전주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실탄이 발견돼 육군과 경찰이 조사 중이다.

31일 육군 제35보병사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 벤치에서 실탄을 발견했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된 실탄은 권총탄 실탄 5발, 탄피 1발, 소총탄 실탄 1발 등 7발로, 1940년대에 국내에서 생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35사단 관계자는 "대공 혐의점은 없고 실탄을 회수해 경찰과 함께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war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