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 등 경합주 4곳 1%P差 초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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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지만, 승부를 가를 경합주 여론조사 결과는 막판까지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여론 분석기관 리얼클리어폴리틱스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의 경우 퀴니피액대의 여론조사(24∼28일, 2186명 대상, 오차범위 ±2.1%포인트)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7%의 지지율을 얻어 46%를 기록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1%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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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지만, 승부를 가를 경합주 여론조사 결과는 막판까지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여론 분석기관 리얼클리어폴리틱스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의 경우 퀴니피액대의 여론조사(24∼28일, 2186명 대상, 오차범위 ±2.1%포인트)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7%의 지지율을 얻어 46%를 기록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1%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날 CNN이 여론조사기관 SSRS와 함께 진행해 발표한 여론조사(23∼28일, 816명 대상, 오차범위 ±4.7%포인트)에서는 두 후보가 48%의 지지율로 동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이 엇갈리는 여론조사 결과는 다른 경합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주의 경우 아틀라스(24∼28일 조사)는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1%포인트 앞서고 있다고 분석했으나 트래펄가 조사(25∼28일)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을 1%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시간주 역시 에머슨(25∼27일)과 아틀라스 조사(25∼29일)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각 1%포인트 차이로 해리스 부통령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서스쿼해나 조사(23∼27일)에서는 해리스가 5%포인트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위스콘신주에서도 마르켓 조사(16∼24일)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1%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CNN 조사(23∼28일)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6%포인트 차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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