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올 때 신지 마세요"…미국서 금지령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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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고무 샌들 '크록스'가 일부 미국 학교에서 안전상의 이유로 착용이 금지됐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조지아와 플로리다 등 미국 12개 주 수십 개 학교가 학생들이 크록스를 신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고무 샌들을 신고 학교 복도에서 미끄러지는 일이 많았고, 수업 시간에도 샌들에 단 장신구를 가지고 노는 등 주의 산만의 문제도 있었다"며 금지 이유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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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고무 샌들 '크록스'가 일부 미국 학교에서 안전상의 이유로 착용이 금지됐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조지아와 플로리다 등 미국 12개 주 수십 개 학교가 학생들이 크록스를 신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고무 샌들을 신고 학교 복도에서 미끄러지는 일이 많았고, 수업 시간에도 샌들에 단 장신구를 가지고 노는 등 주의 산만의 문제도 있었다"며 금지 이유를 전했습니다.
이에 크록스 업체 측은 "크록스에 대한 금지 조치가 늘고 있다는 실질적 데이터는 없다"면서도 "몇몇 학교의 금지 조치가 당혹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소식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크록스가 고무 재질이라 안전하지 않긴 하다","학교에서 아이들이 많이 뛰는데 슬리퍼는 위험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유민 디지털뉴스부 인턴 기자 mikoto2306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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